2022년이 얼마 남지 않고 2023년이 벌써 성큼 다가왔습니다.
일본도 10월11일부터 무비자 입국을 받고 있고 점차 모든 나라에서 입국에 대한 제한을 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2023년은 2019년 이전처럼 연휴기간에 해외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아무래도 해외여행은 항공권과 숙박을 미리 알아보고 예약하는게 가격적인 면에서 절약 할 수 있기에
미리미리 연휴를 파악하고 자리를 선점하시는게 유리하실 거에요.
그러니까 2023년에 우리가 언제 여행을 갈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1월
설날이 일요일이라 대체공휴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1월 21일(토) ~ 1월 24일(화) 까지 4일의 연휴가 잡혀있습니다.
토요일부터 잡혀있어 하루가 깎여먹은 것 같은 아쉬움이 있지만 4일의 연휴를 즐길 수 있습니다.
2023년 3월
3월 1일, 즉 3.1절이 수요일입니다.
3월 앞으로 2월 27,28일 또는 3월 2,3일에 이틀간의 연차를 사용하게 된다면 5일의 연휴를 즐길 수 있습니다.
3월 초의 날씨는 약간의 쌀쌀함과 시원함이 공존하기에 여행을 다녀오기에 참 좋습니다.
방학 시즌이 끝나고 휴가 기간도 아니기에 적은 비용으로 여행하기 좋은 달 입니다.
2023년 5월
일반적인 회사원들이라면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대부분 쉬게 됩니다.
또한 5월 5일 어린이날이 같은 주에 있기 때문에 2~4일 3일의 연차사용이 가능하게 된다면,
무려 4월 29일(토)부터 5월7일(일) 까지 9일의 여행을 갈 수 있습니다.
3일의 연차로 9일의 연휴를 즐길 수 있다면 해외여행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부처님 오신날이 토요일이라 다소 아쉬운 면도 있습니다.
2023년 6월
6월 6일 현충일이 화요일입니다.
6월 5일 하루의 연차로 4일의 연휴를 즐 길 수 있습니다.
6월 또한 여행 비수기 시즌으로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까운 일본이나 국내 여행을 추천합니다.
2023년 8월
8월 15일 광복절이 화요일입니다.
8월도 마찬가지로 연차 하루를 사용시 4일의 연휴를 즐길 수 있습니다.
8월은 여행 극성수기로 방학과 휴가시즌이라 딱히 연차를 써서 무리하게 가는것은 비추천입니다.
2023년 9-10월
2023년의 가장 아름다운 달입니다.
추석이 9월 28일(목)부터 시작하고 이어서 10월에 개천절과 한글날이 있습니다.
10월 2일에 연차 하루 사용시 6일의 연휴가 가능하고
10월 4,5,6일에 연차 3일을 추가 사용시 12일의 장기 연휴가 가능합니다.
총 연차 4일 사용해서 12일의 휴가를 얻어낸다면 유럽, 미주 여행을 다녀오기 충분한 시간입니다.
아마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은 항공권 예매가 360일 전부터 가능하니 미리 예약 하실 것 같으시네요.
이제 며칠 후면 아마 항공권도 미리 선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3년 12월
12월 25일 크리스마스가 월요일입니다.
2023년 마지막 12월에 3일의 짧은 연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모든 커플, 가족들의 성수기 시즌으로 어딜가나 가격이 너무 비쌀테니
소소하게 집에서 보내거나 가까운 근교 같은곳들은 미리미리 예약해서 선점해두시는걸 추천드려요.
2023년에는 정말 예전처럼 해외여행을 많이 다니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미리미리 알아두고 선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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