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있을 FOMC 회의를 앞두고 금리가 또 다시 오를 것은 보지 않아도 명확한 사실이 되었습니다.
미국 금리에 맞서 우리나라도 금리를 인상하는게 당연한데, 어느정도 오를지는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대출 금리도 오르지만 예금 금리도 오르기에 지금처럼 투자하기 좋지 않은 시기에는 현금을 저축하는게 가장 좋은 투자 방법입니다.
파킹통장은 Parking(주차)의 의미로 자금을 잠시 은행에 주차(저금) 해 놓는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일반적인 입출금 통장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루만 예치해도 일정 수준 금리가 제공되는데 이는 CMA와 비슷하지만, CMA 통장과는 달리 5000만원 까지 예금자 보호가 가능합니다. CMA는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기에 적지 않은 현금을 저축하기 위해서는 파킹통장이 안전하면서도 예금 금리도 CMA 못지 않게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9월 15일자 한국경제 신문에 실린 파킹통장 관련 기사입니다.
인터넷 은행들과 저축은행들이 앞다투어 파킹통장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은행 별 금리 비교
카카오 뱅크 - 세이프 박스
● 가입대상 :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을 통한 연결만 가능, 입출금통장당 1개씩만 개설 가능
● 한도 : 기본한도 1천만원, 증액한도 1억원
(입금한도 증액을 위한 조건은 없으며, 누구나 증액 가능. 다만 한도 증액이후 기본한도로의 감액은 불가)
● 연이율 : 2.20% (월지급, 매월 네번째 금요일 기준 결산하여 토요일에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으로 이자 지금)
토스뱅크
● 가입대상 : 만 17세 이상의 실명의 개인(1인 1계좌)
● 한도 : 없음
● 연이율 : 2.00% (1억원 초과시 연 0.1%, 매월 세번째 금요일 기준 결산하여 토요일에 이자 지급)
● 혜택 : 당행, 타행 이체(자동이체 포함) 수수료 면제 / ATM(모든 은행, 편의점 등) 입금/이체/출금 수수료 면제
케이뱅크 - 플러스박스
● 가입대상 : 당행 입출금통장을 보유한 실명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1인 최대 10계좌)
● 한도 : 3억원(보유한 플러스박스 계좌 잔액 합)
● 연이율 : 2.3%
● 특징 : 연결계좌를 통한 입출금만 가능하며, 그 외의 입출금 제한
급여이체, 카드결제, 공과금 결제 등 결제성 계좌이체 등록이 불가하며, 현금 출금계좌로 사용할 수 없음
비과세종합저축 불가
OK저축은행-OK세컨드통장
● 가입대상 : 실명의 개인(개인사업자 포함) 1인 1회 1계좌 개설가능 (OK읏통장(OK e-읏통장)보유자 추가개설 불가
● 한도 : 1천만원 이하 연 3.0%, 1천만원 초과분 연 0.7%
● 연이율 : 우대금리(0.3%) 적용시 최대 3.3%(1천만원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다음날 이자지급)
● 특징 : 비과세종합처축 불가
페퍼저축은행-페퍼스 파킹통장
● 가입대상 : 개인고객(1인1계좌)
● 한도 : 제한없음, 금액별 이율 차등 적용
● 연이율 : 5천만원 이하 연 3.2%, 5천만원 초과 연 1.0%
매 분기 마지막월 (3/6/9/12월)의 세번째 토요일까지 계산된 이자를 다음날에 원금에 가산
● 특징 : 비과세종합처축 불가
5가지 은행들의 파킹통장을 알아보았습니다.
묵혀두는 현금을 파킹통장에 옮겨 점심값이라도 벌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입시 확인해야 할 점
◎ 우대금리 여부 확인
◎ 한도, 금리 비교 (가능한 예금자 보호가 되는 5천만원 이하로 이용하되 여유가 많으면 한도에 맞게 분산입금)
◎ 예금자 보호 확인(5천만원)
◎ 상품별 납입 조건 확인 후 한도 채우기
◎ 입출금이 자유롭기에 여유자금으로 이용하고 묶어둘 돈은 가능한 예금이나 적금에 저축
◎ 20일 영업일 이내 신규계좌 개설 제한(미리미리 하나씩 만들어두기)
'유익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월 황금연휴 기간에 갈만한 해외 여행지 숙박정보 (0) | 2022.09.22 |
---|---|
10월 황금연휴 기간에 갈만한 해외 여행지 추천 및 가격 정보 (0) | 2022.09.20 |
아이폰 14 PRO 출시일 및 사전예약 (Feat. 가격, 디자인) (0) | 2022.09.17 |
iOS 16 업데이트 꿀팁 및 신기능 안내 (0) | 2022.09.15 |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코카콜라 박물관(World of Coca-Cola) 방문기 (0) | 2022.09.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