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9월 8일에 아이폰 14 관련 애플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번 아이폰 14 관련 크게 변한 사항 중 하나는 미니는 단종이 되었고 더커진 플러스가 출시 예정입니다.
아이폰 14는 <일반>, <플러스>, <프로>, <프로 맥스> 이렇게 4가지 종류로 나누어지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액정이 작은 미니는 인기가 적어 판매량도 저조해 단종된 것으로 보입니다.
(화면이 클 필요가 없다는 스티브 잡스의 예언은 틀린게 되었네요.)
일반기종에 비해 더 커진 플러스 입니다.
프로 맥스보다는 좀 작은 사이즈인데요 실물사진은 아래 사진을 보시죠.
일반 기종의 스펙을 보면 이전 모델인 아이폰 13 대비하여 크게 좋아진 면은 없습니다.
외형 디자인은 거의 동일하며 두께 또한 거의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핸드폰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칩 또한 아이폰 13에 탑재된 A15 아이오닉을 그대로 계승했습니다.
디스플레이 주사율 역시 60Hz입니다.
먼저출시된 곳에서의 판매량을 보면,
이러한 기능적인 성장이 없는 일반 아이폰은 판매량이 저조하고 오히려 사양이 높은 <프로>와 <프로 맥스>의 주문량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중국에서는 사전주문 24시간만에 200만건을 돌파했는데 그 중에서도 인기를 끈 것은 <프로> 모델이었다고 합니다.
아이폰 14 프로 달라진점
프로모델에는 기존 아이폰의 상징과도 같던 M자 노치 디자인이 알약 형태의 펀치홀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최신 4나노 공정의 A16을 탑재하여 향상된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디스플레이는 주사율은 120Hz 이고 상시표시형 디스플레이(AOD)등을 탑재하였습니다.
일반 아이폰 14 달라진점
아이폰 13과 비교해서 특색이 있어보이지는 않는 기능들입니다.
아이폰 14 프로에 적용된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상시표시형 디스플레이로 일반 모델에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배터리의 경우에는 <프로 맥스> 모델은 조금 줄어들었지만 다른 모델들은 이전에 비해 조금 개선된 모습입니다.
일반 모델 : 3,227 -> 3,279 mAh / 프로 : 3,095- > 3,200mAh 정도로 향상되었습니다.
프로 맥스 : 4,352 -> 4,323 mAh
사진기능은 매우 뛰어난 아이폰입니다.
피사체에게 자동 초점기능과 4k 퀄리티의 영상을 찍을 수 있습니다.
저조도에서 찍는 사진도 더욱 향상되었네요.
아이폰 출시일 및 가격
우리나라는 항상 1차 판매국에서 제외되었고 빠르면 2차 판매국이거나 3차 판매국으로 지정되어왔었는데,
이번에는 3차 판매국으로 지정될 것 같다는 예상이 있습니다.
국내 통신사들에서는 9월 30일 부터 10월 6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정식 출시일은 10월 7일입니다.
애플에서는 구체적인 일정 공개를 꺼리고 있어 통신업계들 끼리 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은 표와 같은데, 이제 200만원도 훌쩍넘어버리는 가격이네요.
아이폰 14일반과 플러스가 13버전과 기능적인 면에서 차이가 없는데 가격이 비싼것을 감안하면
프로나 프로맥스로 용량 작은 쪽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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