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뉴스]인천에서 500cc 맥주 재활용 모습

인천 서구의 한 술집에서 맥주 재활용하는 모습입니다.

유튜브 '짬꼬부부' 운영자 인스타그램에 '내 맥주가 안 시원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인데요.

술집에서 일하시는 분께서 (사장으로 추정)

500cc맥주에 거품이 넘쳐 모아놓았던 맥주를 500cc잔에 붓고

그 위에 맥주를 따르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직원은 맥주를 따르기전 주문한 테이블을 살짝 쳐다본뒤

통에 있는 맥주를 먼저 따르기 시작했는데요.

상호는 밝힐 수 없다고 한 글쓴이는,

인천 서구에 새로 오픈한 프랜차이즈 술집이라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구청 위생과에 신고해 줘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맥주가 넘쳐서 모아놓은 맥주를 저렇게 재활용하는 모습은

매우 비위생적이기도 하고

정상적인 사고방식이 아닌것 같은데요.

몇푼 아끼려다가 손님 모두 떠나가는

'소탐대실'의 전형적인 모습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