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낭만아재1 심야버스 타고 집 오는데 멋있는 사람 (낭만아재) 너네 야간 물류하면 셔틀이나 심야버스 탈텐데 나는시발 셔틀이 우리집 근처도 안돌아서 걸어서 심야버스 타거든 N땡땡 근데 그거 타다보면 정말로 카드찍고 "잔액이 부족합니다" 뜨는 사람들 많이 봄 어떤 할머니는 뭐 지하철에서 야채파는거 같은데 맨날 카드 찾는 척 하다가 돈 안내고 내리고 심야버스라는게 대부분 엠생임 대리기사들도 많이타고 나처럼 물류뛰는 사람도 많이 타고 돈 있으면 택시 불러서 플렉스 하지 아니나 다를까 오늘도 한 학생(남자대학생으로보임)이 카드 찍는데 잔액이 부족합니다 뜨더라 근데 진짜 돈이 없었는듯. "죄송합니다. 다음역에 바로 내리겠습니다." 메소드 연기가 아니라 정말 잔액을 몰랐는 듯. 심야버스가 2650원?인가 할껄 근데 사람들이 만석인데 물론 내주는게 착한거지 내줄 의무는 없잖아. .. 2023.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