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CPR)에 이어 자동제세동기(AED), 자동 심장충격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 심장충격기는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어 심장의 정상 리듬을 가져오게 해주는 도구로 곳곳에 비치되어 있고 설명이 흘러나와 일반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항공기, 기차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전원 켜기
2. 패드 부착
3. 심장리듬 분석
4. 전기 충격
1. 전원 켜기
먼저 자동 심장충격기를 가져오면 전원을 켭니다.
전원이 들어오면 음성이 나오기 때문에 기다리시면 됩니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심폐소생술을 지속하는 것입니다.
자동 심장충격기의 전원은 가져온 사람에게 켜달라고 요청하면 됩니다.
2. 패드 부착
심폐소생술을 할 때 옷가지를 느슨하게 풀어주고 하는 것을 잊지 마시구요.
위아래 옷들은 느슨하게 풀어준상태로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다른 사람은 윗옷을 벗겨 패드를 부착할 수 있게 합니다.
여성분의 경우 겉옷까지만 탈의시킨 후 사진에서처럼 우측 쇄골 아래와 좌측 가슴 아래의 겨드랑이 중앙성에 부착합니다.
보통 패드에 어디에 부착할 지 그림이 나와있기 때문에 그림을 보고 위치시키면 됩니다.
패드 부착시 주의사항은 환자 몸에 땀을 제거해주도록 합니다.
이 때도 중요한 것은 심폐소생술을 계속 진행하는 것입니다.
패드부착은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는 다른 사람이 부착하도록 합니다.
3. 심장리듬 분석
패드를 부착한 다음 패드에 연결된 선을 자동 심장충격기 기계에 꽂습니다.
전원 버튼은 시작할 때 눌렀으니 패드를 붙이고 선만 연결합니다.
그러면 기계에서 심장리듬 분석중이란 말이 나오는데, 이 때 심폐소생술 시술자도 멈춘다음 환자에게 손을 떼도록 합니다.
주의 사항은 정확한 심장리듬 분석을 위해 환자 주변에 접촉되는 것들이 없도록 합니다.
다음 안내사항이 나올 때까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4. 전기 충격
심장리듬을 분석 후 제세동이 필요하다면 기계에서 자동으로 충전을 하게 되고 충전 후 제세동 버튼을 누르라는 메세지가 나옵니다. 이 때 바로 버튼을 누르지 않고 환자 주변에 사람들이 오지 않도록 주의를 줍니다.
주변상황이 정리된 후 제세동 버튼을 누르고 이 때 환자에게 전기충격이 가해지게 됩니다.
주변 사람들이 환자에게 떨어졌는지 확인하는것이 중요합니다.
5. 무한 반복
전기 충격이 주어지고 나오면 기계는 2분마다 심장리듬을 분석하기에 메세지가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는것이 중요 합니다.
음성 메세지로 CPR을 계속 하라는 지시가 나오니 안내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시도합니다.
몇가지 주의사항을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 움직이는 자동차 안과 같이 흔들림이 많은 장소에서는 흔들림이 제세동기기가 심장리듬을 잘못 판단하여 잘못된 제세동 충격을 시행할 수 있으므로 움직이는 곳에서는 진행하지 않도록 합니다.
- 제세동 시행 시 감전의 우려가 있으므로 환자와의 접촉이 없도록 합니다.
- 기계 표면에도 설명방법이 있으니 처음 만져보는 분들도 당황하지 않고 안내를 확인한 후 사용하도록 합니다.
'유익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조추첨 결과 및 일정 (0) | 2022.11.05 |
---|---|
적금 좋은 상품? 카카오 뱅크 연 7% 적금의 진실 (0) | 2022.11.03 |
심폐소생술(CPR) 순서 및 방법 (0) | 2022.10.30 |
2022년 10월 25일 간추린 뉴스 (0) | 2022.10.25 |
2022년 10월 22일 우리나라 원화 대 각 나라 환율 비교(ver 221022) (0) | 2022.10.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