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치솟고 있는 요즘 달러는 킹달러 대접을 받고 있는데요.
달러 뿐 아니라 유로, 파운드, 엔화등 환율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중간 점검 해보려고 합니다.
원화대비 각종 환율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달러 환율
가장 무섭게 오르고 있는 달러 환율 입니다.
불과 3개월만에 1300원에서 1400원 중반까지 올라와버렸습니다.
앞으로 FOMC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상이 확실하기 때문에 환율은 더 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나마의 희망회로는 자이언트 스텝에서 빅스텝으로 인상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에
우리나라가 금리차이를 좁혀나갈 수 있다면 달러 환율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을 수 있지 않을가 싶습니다.
유로 환율
유로환율 또한 달러와 마찬가지로 무섭게 올랐습니다.
다만 놀라운 점은 달러가 유로보다 비싸졌다는 것입니다.이전까지는 항상 유로가 달러보다 더 비싼 인상이었는데,1달러가 1유로보다 비싸졌습니다.
파운드 환율
파운드 환율은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지만 최근 영국 금리 인상 소식과 함께
다시 금 치솟아 현재 1625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엔화 환율
다른 강대국 화폐들과는 다르게 유독 엔화만은 원화대비 환율이 떨어진 모습입니다.
모든 나라가 인플레이션으로 금리를 오르는 이때에도 일본은 금리를 인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몇십년 동안 일본은 저성장을 탈출하기 위해 금리인상을 못하고 있네요.
덕분에 엔화환율은 더욱 떨어지고 있는데, 일본 여행이 풀린 지금 엔화를 미리 사두려고 하는 수요도 만만찮습니다.
이 때야 말로 일본 여행하기 가장 좋을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위안화 환율
위안화 환율 또한 3개월동안 꾸준히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시진핑의 3연임이 확정되면서 중국 또 제로코로나에서 벗어나
국경을 열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호주달러 환율
호주달러의 경우 최근 3개월동안 조금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환율 대비 호주달러가치가 더 떨어진 모습인데요.
앞으로 우리나라 금리와 함께 어떻게 변화될지 궁금하네요.
홍콩달러 환율
홍콩달러는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원화가치가 웬만한 다른 나라들에 비해 현저히 가치가 더 크게 떨어진 모습이네요.
베트남 동 환율
여행이 풀리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한 곳인 베트남입니다.
베트남 동은 꾸준히 오르다 최근 다시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네요.
태국 바트 환율
베트남과 함께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여행을 많이 가는 곳으로 태국을 들 수 있는데요.
태국도 물가가 많이 올라가 있는 상황에서 물가를 잡기 위해 힘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와 환율 차이가 벌어졌다가 다시 줄어든 모습입니다.
튀르키예 리라 환율
튀르키예 같은 경우 작년 급격하게 환율이 떨어졌다가 점차 오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환율이 오르고 있음을 보면 국력 또한 회복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환율은 각 나라의 화폐가치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달러 환율이 오른다면 우리나라 원화의 가치가 떨어지고 달러의 가치가 올랐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엔화 환율이 떨어진것을 보면 우리나라 원화의 가치가 일본의 엔화의 가치보다 더 낫다는 모습인데요.
거의 모든 나라의 환율이 원화대비 상승하는 모습을 보면,
우리나라의 원화 가치가 생각보다 많이 저평가되고 있다는 모습입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세계 곳곳에서 금리 인상을 하고 있는 요즘 앞으로 환율은 어떻게 변하게 될지 걱정과 기대가 함께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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