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수요가 많아지면서
이에대해 알아야 할 것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전기차 충전비용과 충전방식
그리고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휘발유나 경유등 일반 주유와는 다르게
전기차는 어떻게 충전해야 할까요?
그전에 앞서 주의사항으로 먼저 알아둘게 있습니다.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를 충전하기 전에
배터리 잔량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자동차 계기판에 있는 잔량을 확인한 후
80% 이상일 때는 충전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20% 이하 상태로 오래 방치하면 배터리 성능도 떨어지기 때문에
배터리 잔량이 20~60%사이일때 충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전기차 또한 일반 자동차와 같이
주유구가 존재합니다.
위치는 다소 다를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같은데요.
전기차 충전기 커넥터와 차량측 소켓은 차종에 따라 다소 다릅니다.
AC단상 5핀(완속)
AC3상 7핀(급속/완속)
DC차데모 10핀(급속)
DC콤보 7핀(급속)
커넥터에 따라 완속, 급속 가능여부도 다릅니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아반떼 1.6의 휘발유차 경유차와
전기차 아이오닉과의 비교표가 있습니다.
휘발유차는 연비 13.1km/L
경유차는 연비 17.7km/L
전기차 아이오닉의 연비는 6.3km/kWh 입니다.
(표에 나와있는 연료비는 2017년 1월 휘발유 가격으로 지금보다 조금 더 저렴합니다.)
위와 같이 계산할 때
100km당 연료비는휘발유 11,448원 / 경유 7,302원 / 완속 3,175원 / 급속 4,650원 입니다.
연간 연료비(연 13,724km 주행 시)휘발유 157만원 / 경유 100만원 / 완속 44만원 / 급속 68만원 입니다.
일반 주택이나 아파트에 설치되어 있는 충전기는 완속으로
충전시간은 4~5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급속 충전기는 고속도로 휴게소나 공공기관 등에 설치되어 있고
충전시간은 약 20분에서 1시간 내로 매우 단축됩니다.
다만 비용은 완속에 비해 비싼편입니다.
전기차 충전기는 벽부형 / 스탠드형 / 이동형으로 나누어집니다.
이동형 충전기는 220V 콘센트에 식별장치를 부착해 충전할 수 있어
태그가 부착된 다른 건물에서도 충전 가능합니다.
차종에 따른 충전방식은 다양합니다.
구매를 희망하는 차종을 찾아
어떤 충전방식을 지원하는지 알아보시는 것도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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