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그랜저가 출시되면서
슬금슬금 도로위에서 신형그랜저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동네 현대자동차 전시장에서도 쉽게 볼 수 있더라구요.
출시전부터 엄청난 예약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랜저입니다.
가장 먼저 궁금해하실 가격표 부터 올리겠습니다.
2.5 가솔린의 경우
프리미엄 3716만원
익스클루시브 4202만원
캘리그래피 4604만원
3.5 가솔린의 경우
프리미엄 2WD 3961만원, AWD 4177만원
익스클루시브 2WD 4447만원, AWD 4663만원
캘리그래피 2WD 4849만원, AWD 5065만원
3.5 LPG
프리미엄 3863만원
익스클루시브 4349만원
장애인용은 다양한 카테고리가 있어
위에 표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이전 버전인더뉴 그랜저에 비해 가격이 올라갔습니다.르블랑이 가장 가성비가 좋았다는 평이었는데그에 비하면 수백만원이 올라간 것 같네요.
이전에 비해 많은 디자인의 변화가 있었는데
어떤 색상과 연비는 어떤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이번 신형 그랜저의 연비는
가솔린 2.5의 경우 복합 11.7km, 3.5는 10.4km 정도라고 나오는데
실제 주행시에는 아마 조금 더 낮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인기종인 하이브리드는 18km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색상은 10가지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전 그랜저와 거의 유사하네요.
유기브론즈 매트의 경우는 캘리그래피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합니다.
보통 인기색상은 화이트 펄, 블랙 펄, 녹턴 그레이 정도가 항상 인기였던걸로 기억하네요.
예전 각그랜저의 영향을 받았다고는 하나
현대식 각그랜저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정말 예전 클래식한 각그랜져의 맛은 없지만
조금 더 현대적인 모습이라고 볼 수 있네요.
아무래도 현대차의 디자인은 아직도 많은 호불호가 있는데,
그래도 대체적으로 최근 디자인들은 호가 더 많은 모습입니다.
내부는 이전과 큰 변화가 있진 않지만
이전 더뉴 그랜저에 비해서는 조금 더 넓어진 듯한 모습입니다.
스마트 워치나 스마트폰으로도 도어 잠금/해제 시동이 가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점점 세상이 스마트해지고 있는 모습이네요.
키를 꼭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인식이 사라지나봅니다.
가솔린 2.5, 3.5, LPG 3.5, 하이브리드의
공식 최고출력과 최대토크, 복합연비는위와 같습니다.
이미 사전예약으로만 11만명이 주문했다고 하는데,
최근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해 차량 탁송이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현대차는 올해 1.1만대를 판매하고
내년에 11만대를 판매하겠다고 했는데 벌써부터 난관입니다.
사전예약물량을 감안한다면 지금 예약해도
내년말에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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