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022 크리스마스 음료 및 MD 상품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스타벅스는 다양한 음료와 케익 그리고 상품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번 2022년에도 스타벅스는 어김없이 새로운 음료들과 상품들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특히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다이어리도 출시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이번에도 노트계의 벤츠라고 불리는 몰스킨 다이어리입니다.

 

2023년 몰스킨 다이어리를 받기 위해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음료 3잔과 일반 음료 14잔을 드셔서

총 17잔의 프리퀀시와 바꾸셔야 합니다.

 

몰스킨 다이어리 가격이 보통 3만원에서 5만원 사이니까 음료를 마시고 기념으로 받는것도 꽤 괜찮은 이벤트이기도 합니다.

그럼 어떤 음료와 케익등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음료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로는

토피 넛 라떼 /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 / 제주 금귤 민트 티 /오트 크림 스카치 콜드 브루가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토피 넛 라떼 외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 제주 금귤 민트 티, 오트 크림 스카치 콜드 브루를 마셔보았는데

셋다 훌륭했습니다.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의 경우 저번에도 내놓았던

캐모마일 릴렉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맛이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제주 금귤 민트 티는 음료 안에 금귤이 씹히기도 하고

맛이 상큼해 입가심으로 마시기에 좋았습니다.

 

오트 크림 스카치 콜드 브루는 크림이 부드럽지만

과하지 않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원두

크리스마스 시즌 원두로는 세가지가 있는데요.

크리스마스 블렌드 / 크리스마스 블론드 로스트 / 크리스마스 에스프레소 로스트

3종류가 출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입맛이 까다롭지 않아서인지,

기존 커피원두와 큰 차이는 없어보이고

포장만 크리스마스 특별판으로 나온게 아닌가 싶어요.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케익 및 샌드위치

크리스마스 시즌 케익이라고 하기엔 기존에 있던 제품들과 별 다를게 없는 케익들입니다.

슈크림 가득 바움쿠헨도 슈크림을 더 얹은 정도이고

산타 벨벳 치즈 케이크고 기존 벨벳 치즈 케이크에 곰돌이가 올라간 정도네요.

그외 샌드위치와 케익들은 큰 차이가 없긴 하네요.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MD

이번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MD상품들은 디자인이 깔끔하고 이쁘네요.

트리가 떠오르는 녹색과

크리스마스가 생각나는 붉은색 텀블러와 머그잔들

그리고 시원한 푸른빛깔의 제품들도 선보였습니다.

 

텀블러가 생각보다 수명이 짧더라구요.추천 교체주기는 6개월에서 1년이라고 하는데요.환경을 생각해서 텀블러를 사는데, 생각보다 자주 바꾼다면 환경에 좋진 않을것같긴하네요.

 

전 스타벅스에서 몇년전에 산 제품 아직도 잘 쓰고 있는데요 ^^;;;개인이 사서 쓰긴 아깝지만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 주기에 참 좋지 않을까 싶어요.

 

스타벅스 다이어리

이번 스타벅스 다이어리(플래너)는 총 3종류입니다.

붉은색과 녹색의 플래너가 있으며

 

LIFE JOURNAL은 

A COU OF PASSION

A PLACE TO LOVE

두권이 한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권은 카페의 분위기를 기록하는 용도

다른 하나는 여행을 다니면서 특별한 기억들을 적는 용도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웬만해서는 다이어리를 받아 사용하시는게 조금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커피를 마시며 다이어리를 받기 힘드신분들은벌써부터 당근에 2.5만원에 올려져있으니 그렇게 사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몰스킨 다이어리만하더라도 이미 4-5만원을 할테니까요 :)